[대전소식]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 플랫폼 민간위탁 운영단체 모집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맞춤패션 플랫폼과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맞춤패션 플랫폼 및 공영주차장은 중촌동 404-2번지 일원에 있는 연면적 725㎡에 지상 3층 건물이다.

맞춤패션 공동작업장 및 협업 공간, 맞춤패션 관련 시제품 제작·전시·판매 등 창업 관련 인큐베이팅, 전문 교육공간 등으로 조성돼 있다.

마을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지역 주민 단체 중 중촌동 도시재생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5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법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 유성구, 크리스마스마켓 셀러 모집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4일까지 유성온천 크리스마스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마켓은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의 일환으로 12월 3일부터 이틀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유청온천공원서 열린다.

모집 분야는 트리와 스노우볼, 인테리어소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제품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사업자는 다음 달 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는 12월 2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대학로와 온천로 경관조명, 어린이놀이존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 공연 등으로 치러진다.

◇ 대덕구, ‘2022년 예산참여 구민위원회’서 지역맞춤 예산 선정

대전 대덕구는 구청에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선정을 위한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선 지난 8월 동별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사업 중 적격사업 15건(1억 6900만원)을 최종 심의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해충퇴치기 설치, 스마트 그늘막 설치, 불법 쓰레기 예방 클린지킴이 설치 등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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