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女, 편의점서 흉기 구매 후 그 자리서 극단선택 시도

김성진 기자 2022. 10. 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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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인천의 한 편의점에서 20대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할 보건소는 정신질환을 의심해 강제 입원 절차를 밟고 있다.

24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23)일 저녁 7시30분쯤 인천의 한 지하철역 인근 편의점에서 20대 여성 A씨가 흉기를 구매한 뒤 그 자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경찰과 소방은 편의점 근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해졌다.

병원은 A씨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해 정신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했고 관할 보건소에 통보했다.

보건소는 A씨에 대한 행정입원 절차를 추진 중이다. 행정입원은 본인 의사가 없어도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게 하고 경우에 따라 강제 입원시키는 제도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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