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동인베스트, 자회사 조광권 취득에 3거래일째 상한가

경동인베스트 [경동인베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경동인베스트가 24일 자회사의 조광권 취득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동인베스트는 전 거래일 대비 29.92% 오른 6만3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경동인베스트는 지난 20일과 21일에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앞서 지난 20일 경동인베스트의 자회사 경동이 티타늄 연구 개발 관련 조광권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와 관련, 경동인베스트는 다음 날인 21일 "자회사인 경동이 태백-삼척 부근의 면산 일대에 조광권 취득을 한 것은 사실"이라고 공시했다.

다만 "티타늄 광물 개발에 대한 구체적 일정이 수립되지 않았으며 경제성 평가도 수행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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