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때문에" 김준현, 2살 형 김용명에 반말 하극상(도시어부4)[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10. 2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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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이 2살 형 김용명에게 말을 놓는 하극상을 보여줬다.

먼저 이수근은 "법래 형님 나이가?"라며 김법래의 나이를 물었고 "70년생"이라는 답변에 "생각보다 어리네 법래?"라며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

김용명이 "저번에 '코빅'에서도 '용명이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고 무구한 반말의 역사를 폭로하자 김준현은 "도연이가 나한테 '용명이'라고 해서"라고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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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현이 2살 형 김용명에게 말을 놓는 하극상을 보여줬다.

10월 2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이하 '도시어부4') 16회에서는 태풍의 영향으로 결방 위기에 처한 멤버들이 게스트 김용명, 김법래, 정호영과 함께 가두리 낚시에 도전했다.

이날 본격 낚시에 나서기 전 각자의 나이를 물으며 호칭 정리를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먼저 이수근은 "법래 형님 나이가?"라며 김법래의 나이를 물었고 "70년생"이라는 답변에 "생각보다 어리네 법래?"라며 자연스럽게 말을 놓았다.

순간 당황한 김법래는 곧 "아닌데?"라며 의심을 보였고 1975년생 이수근은 급하게 포옹으로 수습했다. 김법래는 "나 순간 진짜인 줄 알았다"며 진땀 흘렸다.

이어 1980년생 김준현은 "나 용명이 형인 줄 몰랐다"고 털어놓았다. 1978년생 김용명을 형인 줄 모르고 지금까지 반말을 했던 것.

김용명이 "저번에 '코빅'에서도 '용명이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 나보다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고 무구한 반말의 역사를 폭로하자 김준현은 "도연이가 나한테 '용명이'라고 해서"라고 착각했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나이 실수는 이태곤과 정호영 사이에서도 있었다. 1977년생인 이태곤은 정호영이 1976년생이라는 말에 "77 아니었어요?"라고 급하게 말을 높였다. 정호영은 "저번에 어쩐지 '정셰프' 하면서 툭툭치더라"고 뒤끝을 드러내 웃음케 했다.

이후 김준현은 김용명에게 "나보다 동생들이 왜 형한테 '용명이, 용명이'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경규는 "워낙 철싹데기(철딱서니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하며 돌아다니니까"라고 대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4'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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