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천원짜리 변호사', 14부작 아닌 12부작 종영..왜?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12부작으로 마무리된다.

21일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남은 회차의 방송 일정을 공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21일은 '천원짜리 변호사-스페셜'이 방영되며, 22일 밤 10시에는 9화가 방송된다.

이어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로 결방되고, 29일 밤 10시에 10화가 방송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최종적으로 12회를 끝으로 종영될 예정이다.

'천원짜리 변호사' 측은 이와 관련해 당초 14부작 제작을 염두에 두었으나, '스피디한 전개와 완성도 높은 결말을 위해' 12부작 종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궁민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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