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신 구의원 "해운대고속 안전불감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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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신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우1동·중1동)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에서 해운대고속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구청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현신 의원은 인근 주거밀집지역과 해동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연결하는 주 통학로이자 해운대로 진입을 위한 주도로인 우동2로의 교통 혼잡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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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문현신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의원(우1동·중1동)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68회 정례회에서 해운대고속의 안전불감증에 대해 구청의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21일 밝혔다.
문현신 의원은 인근 주거밀집지역과 해동초등학교 등 6개 학교를 연결하는 주 통학로이자 해운대로 진입을 위한 주도로인 우동2로의 교통 혼잡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운대 시외버스정류소(해운대고속)가 지난 2016년 이전 당시, 해당 지역의 협소한 규모와 중심 미관지역에 포함돼 차고지로 운영할 수 없다는 부산시의 결론에도 불법건축물을 설치하고 터미널처럼 운영한 사실에 대해 지적했다.
문 의원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에게 해운대고속의 진·출입 건물 매각 후 정류소 운영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또 해운대고속이 건물을 팔아버려 대로변의 진·출입로가 막혀버린 상황과 기존의 중앙선이 없어지고 좌회전이 생긴 사실에 대해 비판했다. 좌회전 신설 이전의 우동2로 도로 상황과 교통 체계에 대해서도 물었다.
해운대고속으로부터 요청받은 경찰의 일방적인 좌회전 허가와 통보에 대한 구의 안일한 대응을 꼬집었고 향후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문 의원은 해운대고속 시외버스 차량의 불법적인 운전 행태가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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