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공짜 NO, 내돈내산", 두 번째 캠핑카 공개..어마어마하네

박하영 2022. 10. 1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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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초아가 두 번째 캠핑카를 자랑했다.

최근 초아는 유튜브 채널 '초아 CHOA'를 통해 '캠핑에 진심입니다 초아 NEW 캠핑카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초아 "캠핑카를 팔았어요. 그리고 다시 샀어요. 새로 산 캠핑카 받으러 가는 중입니다"라며 새로운 캠핑카를 공개했다.

또 초아는 캠핑카 시승을 하며 "승차감이 확실히 좋아졌다. 전에 있던 차도 승차감 좋았는데 크고 두꺼운 타이어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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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그룹 AOA 출신 초아가 두 번째 캠핑카를 자랑했다.

최근 초아는 유튜브 채널 ‘초아 CHOA’를 통해 ‘캠핑에 진심입니다 초아 NEW 캠핑카 랜선 집들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초아 “캠핑카를 팔았어요. 그리고 다시 샀어요. 새로 산 캠핑카 받으러 가는 중입니다”라며 새로운 캠핑카를 공개했다. 초아는 새로운 캠핑카를 보자마자 감탄을 자아냈다. 초아는 “실물을 처음 본다. 생각보다 색깔이 블랙이다. 우와. 이 색깔 처음 나가는 거냐”라며 카키색 캠핑카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초아는 캠핑카 시승을 하며 “승차감이 확실히 좋아졌다. 전에 있던 차도 승차감 좋았는데 크고 두꺼운 타이어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 드레스 코드도 맞췄다. 기존에 하얀색 차를 타면서 얼룩들이 지우기 힘들어서 아예 안 지워도 되는 카키색으로 선택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변화는 차량이다. 태양열판이 더 넓어졌다. 어닝 길이가 길어지면 텐트를 새로 사야 한다. 그래서 기존에 쓰던 어닝 길이와 똑같은 길이로 부탁드렸다. 수납 공간도 넓어졌고 짐 싣는 게 모자라서 2열에 항상 실었는데 이제는 2열을 비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캠핑카 설명을 이어가던 초아에게 제작진은 “비닐 언제쯤 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초아는 “캠핑 짐들이 모래가 많이 묻지 않냐. 비닐은 나중에 뜯을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실내로 들어간 초아는 “제일 많이 달라진 게 화장실 위치가 반대로 바뀌었다. 저는 변기가 없다. 세면대 수전을 없애고 샤워 호스만 설치했다”라며 간단히 씻는 용도로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에 캠핑카를 타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창문 고정이 잘 안 됐었는데 이제는 원하는 위치로 고정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초아는 “사실 제가 (첫 캠핑카 구입할 때) 저라고 안 하고서 캠핑카를 샀는데 제값 주고 샀다. 근데 많은 분들이 캠핑카 저거 공짜로 받고 설명하는 거라고 하시더라. 차를 공짜로 주는 데가 어딨냐”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끝으로 초아는 “부산 캠핑카 박람회를 다녀왔는데 너무 좋은 캠핑카가 많아서 제 킴팽카가 아쉬웠다. 그래서 내부를 수리해야 되나 생각했는데 돈이 들지 않냐. 고민을 하다가 더 늦기 전에 캠핑카를 좋은 값에 팔고 다른 캠핑카로 넘어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캠핑카를 바꾼 이유를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유튜브 채널 ‘초아 CH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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