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문화융복합페스티벌 열린 이태원..'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진행

이복진 2022. 10. 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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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서울 이태원 거리는 토크쇼와 강연, 공연, 버스킹, 전시 등이 어우러진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다빈치모텔’이 진행, 5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문화 향연을 즐겼다.

18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 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2022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이 개최됐다.

뮤지션 장기하·지코, 배우 박정민, 엔터테이너 신동엽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와 셀럽 42개 팀이 참여해 가을 주말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물들였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전담 프로듀서인 피독은 자신의 작업실과 작업 방법, BTS와의 일화 등을 소개했다. ‘국민 MC’ 신동엽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했던 배우 주현영도 토크로 관객을 만났다. 싱어송라이터 장기하, 프로듀서 겸 래퍼 지코 등은 무대를 선보였다.

스토리지에서는 디스코 클럽 ‘다빈치 디스코 클럽’이 한낮에 펼쳐졌다. ‘김창완밴드’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출신 DJ 하세가와 요헤이, 국내 제1세대 거물 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박민준), 7080 한국 가요에 특화된 DJ 타이거 디스코 등이 1970~80년대 K팝과 시티팝을 들려줬다.

심야 영화관 콘셉트의 ‘다빈치 미드나잇 시네마’에서는 워너 브라더스의 고전 명작 ‘카사블랑카’와 ‘사랑은 비를 타고’를 상영했다. 이태원 스트리트 곳곳에서는 뉴욕과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아트 디자이너 듀오 크랙앤칼(Craig & Karl)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 마련되는 팝업존에는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호텔도슨(HOTEL DAWSON), 바잇 미(Bite Me), 피코크(Peacock), 배달의민족, 키소주(KHEE Soju),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 그로서리스터프(Grocery Stuff), 카바 라이프(Cava Life) 등 각 영역에서 주목받는 국내외 대표 브랜드 10곳이 참여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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