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자' 기독교는 어떻게 로마 국교 됐나..'벌거벗은 세계사'

정진아 인턴 2022. 10. 18.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 69회에서는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사학과 정기문 교수가 로마 제국의 역사와 함께 '로마의 반역자'라고 불렸던 기독교가 어떻게 로마의 국교가 되었는지 짚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함께 탑승할 여행 메이트로 한국 생활 15년차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온 아드리아나가 재출연하여 현지인의 관점으로 인사이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벌거벗은 세계사' 예고 2022.10.18. (사진= tvN '벌거벗은 세계사'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기독교가 어떻게 전 세계 인구의 32%가 믿는 종교가 될 수 있었을까

18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 69회에서는 군산대학교 역사철학부 사학과 정기문 교수가 로마 제국의 역사와 함께 '로마의 반역자'라고 불렸던 기독교가 어떻게 로마의 국교가 되었는지 짚어줄 예정이다.

정 교수는 기독교인들을 향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250년간 이어진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에 대해 설명한다.

콜로세움에서 맹수와 싸우게 하고, 십자가에 못을 박는 형벌과 같은 핍박에 은지원은 "저런 걸 어떻게 상상해냈을까"라며 참담해 한다.

이어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승리, 종교의 자유 공인 등 당시 로마 정세와 엮어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히스토리 에어라인에 함께 탑승할 여행 메이트로 한국 생활 15년차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온 아드리아나가 재출연하여 현지인의 관점으로 인사이트를 더해줄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