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혈압계사업부문 신입 공채..이달 말까지 접수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글로벌 체성분분석기 업체 인바디는 혈압계사업부문이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서류 접수가 진행된 본사 및 천안 제1공장 채용과는 별개로, 혈압계사업부문 첫 독자 채용이다.

개발, 품질, 영업, 관리 등으로 나눠 뽑는다. 관리 직무는 천안 제2공장에서, 나머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바디 벤처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는 31일까지 인바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 뒤 필기, 1·2차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체성분분석기 브랜드 '인바디'로 널리 알려진 인바디는 9개국에 현지법인을 두고 10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해외 매출이 약 70%를 차지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업체다. 혈압계사업부문은 혈압계의 전문적인 개발 및 생산, 판매 등을 담당한다. 국내 혈압계 최초로 유럽고혈압학회(ESH) 임상시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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