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서예 등불작품 전시..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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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예술의 숲 야외등불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체전 성공 개최에 대한 소망을 담은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서예 등불 작품 200점을 선보인다.
서예 분야 200명의 작가는 1명당 서예 작품 4점씩을 사면체의 1개 등불 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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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예술의 숲 야외전시장 일원에서 '예술의 숲 야외등불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미술협회와 울산서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9일 개막하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체전 성공 개최에 대한 소망을 담은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서예 등불 작품 200점을 선보인다.
서예 분야 200명의 작가는 1명당 서예 작품 4점씩을 사면체의 1개 등불 작품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서예 작품이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는 대형 구조물에 설치된 LED 조명 등불을 통해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052-226-82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묵향 가득한 서예 작품과 등불을 가미한 색다른 볼거리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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