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 라인업 발표..남진부터 설운도·윤일상까지

안진용 기자 2022. 10.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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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 남진·설운도·주현미·조항조·김용임을 비롯해 작곡가 윤일상·윤명선 등 1차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데뷔 57년 차에 빛나는 가요계 '영원한 오빠' 남진과 '트로트 신사' 설운도가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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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 라인업

오는 12월 방송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 남진·설운도·주현미·조항조·김용임을 비롯해 작곡가 윤일상·윤명선 등 1차 심사위원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데뷔 57년 차에 빛나는 가요계 ‘영원한 오빠’ 남진과 ‘트로트 신사’ 설운도가 ‘불타는 트롯맨’ 대표단에 참여한다. 여기에 자타가 공인하는 트로트 여제 주현미와 심금을 울리는 감성 트로트 보컬 조항조, 수많은 트로트 히트곡의 소유자 김용임도 함께한다. 데뷔 44년 차 조항조는 앞서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경연곡으로 부른 ‘고맙소’ 원곡자로 큰 화제를 모았고, 주현미 역시 임영웅이 부른 ‘울면서 후회하네’,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으로 거물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더해 작곡가 윤일상과 윤명선이 ‘프로듀스 대표단’으로 합류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작곡해 역주행 신화를 일으킨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윤일상과 임영웅의 ‘인생찬가’, 장윤정의 ‘어머나’ 등 수없이 많은 트롯 히트곡을 소유한 윤명선이 오디션이 끝난 후 멤버들이 어떤 곡으로, 어떻게 활동하게 될지 가능성을 평가한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은 기존에 잘 알려진 트로트 스타들과는 전혀 다른 결의 스타를 발굴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만큼, 보다 다양한 시각과 감성을 가진 대표단들로 라인업을 구축했다"며 "이들 레전드 라인업에 이어 더욱 깜짝 놀랄만한 2차 라인업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다루는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이다. 기존 트로트 오디션에서 보지 못했던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대한민국에 트로트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음악 예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MBN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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