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 정상화

변지희 기자 2022. 10. 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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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버전 서비스가 정상화 됐다.

16일 카카오는 "오전 10시 25분경부터 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이 가능하다"며 "아직 복구중으로 일부 유저분들은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 중에선 아직까지 택시 호출 이용이 불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서비스도 아직 재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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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날 오후 카카오 등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있는 이 건물 지하에서 불이나면서 카카오톡, 카카오택시 등 일부서비스에 장애가 빚어지고 있다./뉴스1

카카오톡 PC버전 서비스가 정상화 됐다.

16일 카카오는 “오전 10시 25분경부터 카카오톡 PC버전 로그인이 가능하다”며 “아직 복구중으로 일부 유저분들은 로그인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카카오톡은 톡채널, 이미지·동영상 파일 발송 불가 상태다. 카카오맵은 장소검색, 대중교통 길찾기, 마이페이지, 로드뷰 서비스가 중단됐다.

카카오페이는 온·오프라인·해외 결제, 카카오T 결제, 계좌 송금 관련 서비스, 자산관리, 증권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다.

카카오 모빌리티 서비스 중에선 아직까지 택시 호출 이용이 불가능하다. 카카오내비 앱이나 대리운전, 퀵·택배 호출, 이동수단 예약은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의 PC 게임 서비스도 아직 재개하지 못했다.

카카오는 포털사이트 ‘다음’ 공지를 통해 “10월 15일 발생한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 불편을 겪고 계신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분들께서 편리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도록, 카카오의 전 크루는 최대한 조속히 모든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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