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정기예금 금리 0.65%P 인상

김지영 기자 2022. 10. 1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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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의 금리를 14일부터 최대 0.6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오는 20일부터 예·적금 등 총 29종의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95%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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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하나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인 ‘하나의 정기예금’의 금리를 14일부터 최대 0.65%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개월 이상은 3.00%, 3개월 이상은 3.80%, 6개월 이상은 4.10%, 12개월 이상은 4.60%로 변경된다. 향후에도 시장금리 변동을 수시로 반영해 적용금리를 변경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이 100만 원으로 최대 가입금액의 제한없이 가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및 시장금리 상승을 반영해 오는 20일부터 예·적금 등 총 29종의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0.95%포인트 인상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에 발맞춰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의 자산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수신금리를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장상황을 세밀하게 모니터링하며 손님 중심의 금리 정책을 운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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