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샤브하우스, 여의도점 신규 오픈..신메뉴도 출시

비즈니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인테리어와 룸 구성..건강식 찾는 트렌드도 저격

모던샤브하우스, 여의도점 신규 오픈.. 신메뉴도 출시

외식 전문기업 ㈜썬앳푸드는 창작 샤브샤브&스키야키 다이닝 ‘모던샤브하우스’ 4호점을 여의도에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모던샤브하우스는 다양한 특제 육수에 4가지 고기와 야채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샤브샤브’와 수제 간장과 흑당이 들어간 특제 소스에 4가지 고기와 야채를 제공하는 전골 메뉴 ‘스키야키’를 주력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건강식으로도 호응을 얻고 있다.

2020년 12월 1호점인 광화문 디타워점을 출점한 이후, 2021년 9월에 잠실점을 시작으로 개별 지점을 추가 오픈해왔다. 개별 매장의 매출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발 빠른 영역 확장에 나서 2021년 10월에 반포 센트럴시티점을 출점했으며, 4호점으로 이번 여의도점의 오픈을 추진했다.

신규 지점은 유동인구가 몰리는 9호선 샛강역과 한강공원에 가까이 위치하는 만큼, 보다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브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제 여의도는 오피스 밀집 지역임과 동시에 한강공원 나들이 명소로도 유명해 평일부터 주말까지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인테리어 역시 비즈니스 지역이라는 여의도 상권에 발맞춰 2인 소형 룸부터 다양한 크기의 프라이빗 룸을 마련, 소규모 모임이나 비즈니스 미팅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도 만족한다. 총 8개의 프라이빗 단독 룸이 준비돼 있고, 각 룸은 분위기 있는 조도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여의도점 오픈을 기념해 출시한 신메뉴는 ‘김치육수’다. 이는 김치의 매콤함과 새콤함이 어우러진 묵직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육수다. 식사 메뉴로는 ‘김치 로제 리조또’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지점과 마찬가지로 고기와 야채 등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든 코스에는 4가지 부위의 소와 돼지고기가 제공되며, 선택 메뉴에 따라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 및 1++ 한우가 제공된다.

썬앳푸드 관계자는 “평일 비즈니스 관련 수요와 주말 나들이 고객들의 수요까지 모두 반영한 프리미엄 외식 공간으로 문을 연 모던샤브하우스 여의도점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던샤브하우스를 전개하는 썬앳푸드는 최근 오픈한 프렌치 게스트로텍(Gastrothèque) ‘부베트 서울’을 비롯해 모던샤브하우스, 텍사스데브라질, 모던눌랑, 시추안하우스, 매드포갈릭 글로벌까지 총 6개 브랜드의 14개 지점을 보유하며 외식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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