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음식점 4만 곳 폐업 '주방거리에 쌓여가는 업소용 냉장고'

박세연 기자 2022. 10. 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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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 폐업한 음식점에서 구매한 중고 업소용 냉장고가 진열돼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9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3만 9134개의 일반 음식점이 폐업을 신고했다.

주방거리 상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중고 물품 유입은 늘었지만 새로 가게를 내는 창업이 줄어 물품이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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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2일 서울 중구 황학동 주방거리에 폐업한 음식점에서 구매한 중고 업소용 냉장고가 진열돼 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9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3만 9134개의 일반 음식점이 폐업을 신고했다. 주방거리 상인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폐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중고 물품 유입은 늘었지만 새로 가게를 내는 창업이 줄어 물품이 쌓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10.12/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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