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사업 기대감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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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시장 성장에 힘입어 폐배터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알톤스포츠 주가가 움직였다.
알톤스포츠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전기자전거 시장 성장과 함께 회사의 폐배터리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이어 "알톤스포츠는 자체 1000여개 대리점·유통점 및 국내 대형 공유자전거 업체와 협력해 폐배터리를 수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사업 통해 노하우 확보 및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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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전기자전거 시장 성장에 힘입어 폐배터리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전기자전거 제조업체 알톤스포츠 주가가 움직였다.
알톤스포츠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전거래일보다 29.98% 상승한 4205원에 거래중이다.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및 자전거 부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로, 2010년 7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매출 325억원, 영업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알톤스포츠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전기자전거 시장 성장과 함께 회사의 폐배터리 사업 기대감이 반영되면서다.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기자전거 판매대수는 지난해 10만7000대로 2018년(2만4000대)과 비교해 30% 증가했다.
지난해 5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 공유킥보드 사업이 위축된 데 이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가 주목받으면서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충전 교체식으로 자전거 한대당 1~2개의 배터리가 소요되며, 수명은 평균 3년 전후다.
이충헌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알톤스포츠는 지금까지 고철시장에 폐배터리를 폐기했으나 향후에는 폐배터리 효율개선 후 재사용 및 분해 후 재판매하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알톤스포츠는 자체 1000여개 대리점·유통점 및 국내 대형 공유자전거 업체와 협력해 폐배터리를 수거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사업 통해 노하우 확보 및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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