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성남시 2022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성남시후원 ‘2022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가 개최된다.

2022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는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회장 이원배)가 주최하고, 한국특공무술협회(회장 오평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다. 1차 예선과 2차 파이널 대회(11월5일)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16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오프라인 예선 경기를 진행하고, 22일에는 성남시 분당구에서 온라인 예선경기를 진행한다.

전국특공무술경연대회 2022 메인 포스터. (디자이너 이향하)

총 참가 인원은 선수단 600명, 임원·운영 150명, 지도자 100명, 학부모 150명까지 총 1000명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하여 1차 온오프라인대회를 통하여 선발된 선수들로 제한한다. ▲개인형(型) ▲단체연무 ▲단체호신술은 정식 종목, ▲멀리 낙법 ▲마샬아츠 트릭킹은 이벤트 경기다.

예선을 통과하면 경기도 성남시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에서 관람형 무대 형식으로 음향과 조명을 더한 2차 파이널 대회를 통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우수상(성남시의회의장상)을 경쟁한다.

임남선 경기위원장과 김형주 심판위원장은 “특공무술 체육관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특공무술 체육관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 및 특공무술 저변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청소년 및 일반 수련생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공정한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였다.

탁주영·홍정표 공동총괄위원장은 “대한특공무술총연합회와 한국특공무술협회 두 단체의 화합으로 이뤄낸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선수들이 돋보이고, 화려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아낌없는 도움을 준 협력 단체 및 협찬사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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