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음악회.. 시흥시, 다양한 행사로 코로나에 지친 시민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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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오는 18일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회를 잇따라 여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위로하고 낭만의 계절 가을을 사로잡는 데 주력한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서예, 수채화, 드로잉, 캘리그라피, 색연필 일러스트 등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는 가운데 개막 당일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막식과 '심쿵쿵 핸드벨'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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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오는 18일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회를 잇따라 여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함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위로하고 낭만의 계절 가을을 사로잡는 데 주력한다.
11일 시흥시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능곡동 노인종합복지관 별관과 은행동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시니어 작가전 ‘내 인생의 명작’ 전시회를 연다. ‘걸어본’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이번 전시회는 서예, 수채화, 드로잉, 캘리그라피, 색연필 일러스트 등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는 가운데 개막 당일 오전 11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막식과 '심쿵쿵 핸드벨'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노인종합복지관에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북부노인복지관에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각각 열린다. 또 오는 22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2022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 연주회를 연다.
‘아리랑 야(夜)! K-Pop 호(虎)!’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검은 호랑이의 해(임인년)’에 어울리는 공연을 기획한 가운데 관객들에게 호랑이의 용맹성 등에 비유한 우리 문화의 기개와 위상을 선보인다.
1부 ‘아리랑을 타는 호랑이!’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악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등을 노래하고, 2부 ‘호랑이 기운의 K-Pop’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메들리를 선보이는 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 낮 12시 관내 시화 공구상가 야외 썬큰 광장에서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동아리 공연 ‘콩!닥콩닥 열린 음악회’를 여는 등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시흥문화발전소 창공 ‘시민 레지던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6개여월 간 갈고닦은 실력을 총 5개의 단체(하모니 플룻 앙상블, 소리향기, 조이밴드, 시흥 버스킹, 라라 밴드)가 다채롭게 선사한다.
특히 공연 당일에는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이 지금까지 진행한 ‘콩!닥콩닥 핸드드립’ 교육 수료생들이 일일 바리스타가 돼 ‘핸드드립 커피 시음회’를 부대 운영하는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한다.
한편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시화 공구상가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민과 노동자,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연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공간 자리매김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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