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가 안전한 전북'..전북 교통경찰 홍보영상 '눈길'

이동민 2022. 10. 11. 13: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광봉을 들고 교통지도를 하는 경찰관의 모습.

전북경찰청 권미자 홍보담당관은 "이 영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전북의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도민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됐다"며 "작은 사진들이 모여 큰 사진 한 장을 이루는 것처럼 '교통약자가 안전한 전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 교통경찰 홍보영상(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경광봉을 들고 교통지도를 하는 경찰관의 모습. 멀리서 보면 1명의 경찰관만 보이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수천명의 경찰관이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전북경찰청은 도내 곳곳에서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전북경찰의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을 만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영상은 도민들에게 '교통약자가 안전한 전북'을 만들고자 하는 경찰의 의지가 담겨 있다. 홍보담당관실은 도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전북 경찰의 다양한 모습을 담기 위해 도내 15개 경찰서로부터 3000여장의 사진을 받아 하나의 사진으로 만들어 냈다.

전북경찰은 홍보영상에서 포토 모자이크 기법을 사용했다. 포토 모자이크란 서로 다른 수많은 사진이나 그림을 색깔에 맞는 위치에 배열해 새로운 한장의 이미지로 크게 연출하는 기법으로, 사진을 크게 확대하면 작아서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사진들이 보이게 되는 특징을 이용해 도내 곳곳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전북경찰의 '숨은 일꾼' 이미지를 강조했다.

4개의 주제로 나눠진 영상에는 ▲전북 곳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 ▲노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 ▲사시사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낮으로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키며 안전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어린이에게 약속 하는 경찰관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대형 전광판, 전북경찰청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전북경찰청 권미자 홍보담당관은 "이 영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전북의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도민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제작하게 됐다"며 "작은 사진들이 모여 큰 사진 한 장을 이루는 것처럼 '교통약자가 안전한 전북'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