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근, 떠난 故김자옥에게 "마중 나와주구려" 고백(아바드림)[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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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가 故김자옥을 추억했다.
10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바드림' 2회에서는 고 김자옥을 위한 '트리뷰트' 무대가 진행됐다.
김자옥의 아바는 공주옷읍 입고 무대에 등장해 '공주는 외로워' 무대를 펼쳤다.
이어 김자옥의 아바는 오승근의 애칭이었던 '아빠'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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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태진아가 故김자옥을 추억했다.
10월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바드림' 2회에서는 고 김자옥을 위한 '트리뷰트' 무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오승근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는 아내를 보러 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김자옥은 오랜 암투병 끝에 2014년 세상을 떠났다.
김자옥의 아바는 공주옷읍 입고 무대에 등장해 ‘공주는 외로워’ 무대를 펼쳤다. 실제 모습보다는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어색함이 있었지만, 추억에 젖은 오승근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김자옥의 아바는 오승근의 애칭이었던 '아빠'를 불렀다. 그는 “아빠 너무 보고 싶었어요”라며 “나 잊지 않고 기억 해줘서 고마워요. 우리 오늘 좋은 추억 만들어요”라고 말했다.
오승근은 8년여만에 들어보는 아내의 목소리에 감격했다. 오승근은 “목소리가 너무 똑같다. 목소리를 들을 때 눈을 감았다. 반가웠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오승근은 김자옥의 아바와 '빗속을 둘이서'를 듀엣으로 불렀다.
또 오승근은 하늘에 있는 아내에게 쓴 편지를 낭독했다. 그는 "나도 언젠가 당신의 향기가 가득한 그곳으로 갈 테니 그곳에서 밤새도록 이야기합시다"며 "나도 예전과 달리 길눈이 밝지 않아. 혹시 내가 길을 잃을지 몰라. 당신이 마중 나와 주구려"라고 김자옥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사진=TV CHOSUN '아바드림'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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