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박은빈, ACA 올해의 콘텐츠·배우(종합)[BIFF]

박미애 2022. 10. 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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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ACA 2관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작품임을 증명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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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ACA 2관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작품임을 증명했다.

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수상작과 수상자를 발표했다.

AC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OTT·온라인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sian Contents & Film Market, ACFM)과 컴포즈커피가 공동주최하는 제4회 ACA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NOW, 일본 PIA LIVE STREAM에서 온라인 중계를 병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관객들과도 함께했다. 또한 대니 정의 오프닝 공연부터 걸그룹 니쥬와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축하 공연을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베스트 콘텐츠 부문 이외에도 박은빈이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고,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은 기술상과 함께 배우 박해수가 남자 조연상을 거머쥐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아시아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지구 밖 소년소녀’가,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아톰아라울로 특별전: 어린 일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 배우상은 TBS 및 디즈니+에서 방영된 일본 드라마 ‘달리는 응급실’의 스즈키 료헤이, 작가상은 ‘팔각정미무’의 왕시야오쉐이와 양이수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여자 조연상은 ‘디스 랜드 이즈 마인’의 소라 마, 여자 신인상은 ‘화조추월야’의 바오샹은, 남자 신인상은 ‘신문기자’의 요코하마 류세이에게 돌아갔다.

평생공로상은 일본 에이전시 K Dash Co., LTD의 가와무라 타츠오 회장, 공로상은 송병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이 수상했고, 인기상은 배우 판빙빙, 라이징스타는 ‘인 긱 위 트러스트’의 링만룽과 ‘파친코’의 김민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ACA 2022 수상작(자)

△베스트콘텐츠=‘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베스트아시아애니메이션=‘지구 밖 소년소녀’

△베스트아시아다큐멘터리=‘아톰아라울로 특별전:어린 일꾼들’

△기술상=‘오징어 게임’

△여자배우상=박은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남자배우상=스즈키 료헤이(‘달리는 응급실’)

△작가상=왕시야오쉐이, 양이수(팔각정미무)

△여자조연상=소라 마(‘디스 랜드 이즈 마인’)

△남자조연상=박해수(‘오징어 게임’)

△여자신인상=바오샹은(‘화조추월야’)

△남자신인상=요코하마 류세이(‘신문기자’)

△평생공로상=가와무라 타츠오

△공로상=송병준

△인기상=판빙빙

△베스트크리에이터=더핑크퐁컴퍼니

△라이징스타=김민하(‘파친코’), 링만룽(‘인 긱 위 트러스트’)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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