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 하정우,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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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하정우가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주인공이 됐다.
하정우는 18일 오후 경남 진주 남강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로 처음 상을 받는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작품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상은 tvN '환혼' 박준화 PD가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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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하정우가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주인공이 됐다.
하정우는 18일 오후 경남 진주 남강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 그는 "드라마로 처음 상을 받는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작품상은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상은 tvN '환혼' 박준화 PD가 가져갔다.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tvN '고스트닥터' 김범·JTBC '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 남녀 우수연기상은 JTBC '나의 해방일지' 이기우·채널A '쇼윈도 : 여왕의 집' 전소민이 받았다. 원로배우 최불암에겐 공로상이 돌아갔다.
◇다음은 나머지 수상자(작)
▲남자 조연상='오늘의 웹툰' 박호산
▲여자 조연상='키스 식스 센스' 황보라
▲남자 신인상='오늘의 웹툰' 김도훈
▲여자 신인상='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김지연)·'사내맞선' 배우희
▲글로벌스타상='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
▲글로벌우수연기상='환혼' 이재욱
▲KDF상=민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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