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미리보는 KBS뉴스9

경상수지 넉 달 만에 적자…금융시장 영향은?

지난 8월 경상수지가 삼십억 오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넉 달 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원자재 수입이 늘면서 상품수지 적자가 커진 여파인데, 환율과 외환보유액에 미칠 영향 살펴봅니다.

삼성전자 실적 ‘급락’…반도체 ‘혹한’ 오나?

삼성전자 삼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삼십 퍼센트 넘게 급락했습니다. 반도체 수출도 두 달 연속 줄어든 가운데, 추가 실적 하락 우려까지 나옵니다.

“북 핵실험 시 ‘9.19 군사 합의’ 파기 검토”

미국 핵 항모가 동원된 한미연합 훈련이 재개된 가운데,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정부가 '구일구 남북 군사합의'를 파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리 말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준석 ‘당원권 정지 1년’ 추가…사실상 ‘종지부’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전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일년' 중징계를 추가하면서, 이준석 체제가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여당 내 차기 당권 경쟁이 가열될 전망입니다.

[단독] 다주택으로 조기 귀국했는데…또 주영 대사?

윤여철 신임 주 영국 대사 내정자가, 과거 주 이집트 대사 시절 다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서약을 지키지 않아 조기 귀국 조치됐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인사 검증이 제대로 됐는지 따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