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동구'선사 문화축제'.. 암사동유적 무대서 개막식

이정민 기자 2022. 10. 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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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후 8시 암사동 유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이어진다.

이날부터 열흘 동안 야간 빛 축제 '빛의 탐험대'(사진)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선사초교∼서원마을 구간 차량도 전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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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축제는 이날 오후 8시 암사동 유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이어진다. 개막식은 ‘빛의 무늬, 자연에 새긴 약속’이란 주제로, 삭막한 도시에 사는 어린 소녀가 숲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과 무용이 합쳐진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인기 가수 장윤정과 김범수, 걸그룹 세러데이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날부터 열흘 동안 야간 빛 축제 ‘빛의 탐험대’(사진)도 진행된다. 암사동 유적 내 산책로를 따라 설치된 ‘빛의 나비’ ‘선사 소망의 나무’ ‘반딧불이의 숲’ 등 아름다운 빛 전시를 걸으며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공간이 꾸려진다. 축제 기간 선사초교∼서원마을 구간 차량도 전면 통제된다. 구는 인근 서원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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