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5년만 복귀, 순전히 감독님 때문에 출연"

박수인 2022. 10. 6.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서희가 5년 만 복귀작으로 '마녀의 게임'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장서희는 10월 6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형선 감독님 때문에 했다. 아주 예전에 감독님과 같이 일을 해본 적 있는데 오랜만에 연락을 주셨다.

저를 믿어주시는 것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출가 분께서 믿고 얘기해주시면 배우들은 그만큼 힘이 난다. 그냥 감독님 때문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서희가 5년 만 복귀작으로 '마녀의 게임'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장서희는 10월 6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형선 감독님 때문에 했다. 아주 예전에 감독님과 같이 일을 해본 적 있는데 오랜만에 연락을 주셨다. 저를 믿어주시는 것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출가 분께서 믿고 얘기해주시면 배우들은 그만큼 힘이 난다. 그냥 감독님 때문에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기에 초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기존 복수극 하면 '또 저런 거야?' 하는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를 하고 싶다. 배우가 나이를 먹을수록 나이에 맞게 연기하듯이 이번에는 모성애에 중점을 두고 깊이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장르는 여러 분이 상상하는 것이겠지만 그 속에서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 보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은, 신선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오는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