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안심약국 6개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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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약사회와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안심약국'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청소년안심약국'은 가출·질병·임신 등 위기청소년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정된 '청소년안심약국'을 통해 1차 의약품(긴급의약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착한 약국이다.
또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담당 약사가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해당 청소년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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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릉=서백 기자】 강릉시는 약사회와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안심약국’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청소년안심약국’은 가출·질병·임신 등 위기청소년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지정된 ‘청소년안심약국’을 통해 1차 의약품(긴급의약품)을 제공하는 우리 동네 착한 약국이다.
또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의 경우 담당 약사가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해당 청소년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에, 관내 강릉중앙약국, 다온약국, 예일약국, 강릉태평양약국, 연곡종로약국, 동인당약국 6개 약국이 ‘청소년안심약국’으로 지정되어 6일 현판식을 갖고 위기청소년 지원과 보호활동을 시작한다.
강릉시약사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릉시 청소년들이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한 명의 소외도 없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강릉지역 청소년이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구조와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청소년안심약국은 청소년의 응급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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