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쇼' 작가 "유재석, 간단하게 6분 반 통화..유재석이니까 더 들어"(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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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작가가 유재석과의 전화통화를 회상했다.
10월 5일 약 3개월 만에 방송 재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에서는 '한우물' 특집을 맞아 MBC 표준FM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싱글벙글쇼' 작가가 나온 만큼 예전 정준하가 DJ가 되고 나서 유재석, 조세호와 전화 통화를 나눈 것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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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싱글벙글쇼' 작가가 유재석과의 전화통화를 회상했다.
10월 5일 약 3개월 만에 방송 재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63회에서는 '한우물' 특집을 맞아 MBC 표준FM 라디오 '싱글벙글쇼'의 김신욱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싱글벙글쇼' 작가가 나온 만큼 예전 정준하가 DJ가 되고 나서 유재석, 조세호와 전화 통화를 나눈 것이 언급됐다.
김신욱 작가는 "촬영 중인데도 간단하게 해드리겠다고 하더니 6분 반을 해주시더라. 다른 분 같음 '잘라라'인데 유재석 씨니까 '더 듣자'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도 통화했는데 황급히 끊었다. '네 감사합니다. 나중에 또 나와주세요'였다"고 상반된 반응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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