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연구원, 11일 백마고지 승전 70주년 기념 포럼 개최

이해용 2022. 10. 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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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이 1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마고지, DMZ의 전사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백마고지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백마고지는 중부 전선 철의 삼각지대의 군사적 요충지이자 세계전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접전지로서 전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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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DMZ의 전사적 가치 재조명' 주제 발표·토론
백마고지 승전 70주년 기념 세미나.[강원연구원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연구원이 1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백마고지, DMZ의 전사적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백마고지 승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포럼은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또 신중섭 강원대 교수가 '백마고지와 잊혀진 전쟁'을, 함광복 DMZ 연구소장이 '고지전, 그 전쟁의 문화콘텐츠 상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인영 한림대 부총장, 유영심 강원학연구센터 부센터장, 전종순 21세기 군사연구소 책임연구원, 나종남 육군 사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백마고지는 중부 전선 철의 삼각지대의 군사적 요충지이자 세계전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접전지로서 전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현진권 원장은 5일 "이번 포럼을 통해 오늘의 번영이 어디서 왔는가에 관한 생각의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아픔의 역사도 미래의 먹거리가 될 수 있음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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