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출신' 박정민 190억 건물주 '합류'.."5년 새 126억 시세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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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총 190억원 규모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국금융신문에 따르면 박정민은 서울 서초구에 100억원 상당의 상가, 90억원 상당의 주택 소유주다.
박정민은 2017년 10월 상가와 주택을 각각 35억원, 29억원.
현재 박정민은 주택 건물을 9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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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그룹 'SS501' 출신 가수 박정민이 총 190억원 규모의 건물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한국금융신문에 따르면 박정민은 서울 서초구에 100억원 상당의 상가, 90억원 상당의 주택 소유주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서초역과 방배역 사이에 있다. 건물 지하 1층엔 카페, 지상 1~3층엔 점포와 사무실 등이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 4층은 주택 용도로 사용된다.
주택은 상가 건물의 바로 뒤에 있으며, 지상 1~2층 규모다. 박정민은 2017년 10월 상가와 주택을 각각 35억원, 29억원. 총 64억원을 들여 매입했다.
현재 박정민은 주택 건물을 90억원에 매물로 내놨다. 이 가격에 매각이 결정되면 시세차익 61억원이 확보된다. 상가 건물은 주변 시세를 고려할 때 가격이 약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5년 전 상가와 주택의 매입가와 비교하면 약 126억원의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한편 1987년생인 박정민은 2005년 그룹 SS501로 데뷔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 2008년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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