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산수피아, 맨발학교와 손잡고 맨발걷기 성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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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수피아와 대한민국 맨발학교가 국민건강 및 문화관광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권희 가산수피아 회장은 "전국 맨발걷기학교 회원들이 가산수피아를 전국의 맨발명소로 만들면 전 국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맨발걷기를 할수 있는 국민정원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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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수피아와 대한민국 맨발학교가 국민건강 및 문화관광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산수피아는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전국 최대규모 민간정원이다. 이곳에는 1.5km의 소나무숲 속 황톳길과 세족장을 설치해 맨발걷기 동호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변에는 솔 숲, 이끼원, 돌더덜 등을 자연 그대로 보존 · 관리해 제주도 곶자왈 못지 않는 풍광을 자랑하고 있다.
3일 가산수피아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권희 가산수피아 회장과 맨발학교 권택환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흙길 맨발걷기 운동 확산을 위한 여건 조성, 아이디어 공유 및 다양한 공동사업을 모색하고 문화관광 활성화와 국민 건강 확산을 위해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택환 맨발학교 교장은 “가산수피아는 국내 최고의 맨발걷기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기관이 공동협력해 더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민 맨발걷기 정원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권희 가산수피아 회장은 "전국 맨발걷기학교 회원들이 가산수피아를 전국의 맨발명소로 만들면 전 국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맨발걷기를 할수 있는 국민정원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성웅 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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