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연극 '안녕, 할배' 7일 계룡 문화예술의전당서 공연

개그맨 김태원·송영길 등 출연..노인들 행복한 인생살이 그려

‘안녕, 할배’ 공연 포스터.

(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마음만은 청춘, 꽃보다 아름다운 인생!’

오는 7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그 연극 ‘안녕, 할배’를 공연한다.

3일 계룡시에 따르면 군문화엑스포 개막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개그콘서트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개그맨 김태원, 송영길, 정승환, 김회경 등이 출연해 재미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연극 ‘안녕, 할배’는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들의 고단하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살이를 담아낸 작품이다.

또 한없이 철없어 보이는 할아버지들이 각자의 아픔과 슬픔을 등에 짊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나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