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알프스'에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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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을 앞두고 경남 밀양시에 첫 산림휴양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밀양시는 30일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식을 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영남알프스'(경남 밀양시·양산시, 울산시에 걸친 고산지역)에 속한 단장면 구천리에 있다.
밀양시는 시유지인 도래재 산림 52㏊에 국비와 지방비 100억원을 들여 숙박시설 외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목공예체험센터, 바비큐장 등을 갖춘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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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단풍철을 앞두고 경남 밀양시에 첫 산림휴양 리조트가 문을 열었다.
밀양시는 30일 도래재 자연휴양림 개장식을 했다.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영남알프스'(경남 밀양시·양산시, 울산시에 걸친 고산지역)에 속한 단장면 구천리에 있다.
콘도형 휴양관 2동(22실), 펜션형 숲속의 집 3동, 야영장(15데크)을 갖춰 1일 최대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다.
밀양시는 시유지인 도래재 산림 52㏊에 국비와 지방비 100억원을 들여 숙박시설 외 카페테리아, 세미나실, 목공예체험센터, 바비큐장 등을 갖춘 도래재 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산림청 산림휴양통합플랫폼 '숲나들e'에서 이용 예약을 할 수 있다.
밀양시는 가까운 산내면 가지산에 2024년 개원하는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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