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국공대·삼명텍, 기술이전 계약 등

박석희 2022. 9. 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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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는 29일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삼명텍과 중대형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을 중개한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기술이전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화 추진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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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체결식 현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는 29일 교내 산학협력단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발명진흥회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삼명텍과 중대형 기술 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술 이전 규모는 총 1억2000만 원으로, 삼명택에 이전된 기술은 대구한의대 김경·강지웅·서유성 교수가 보유한 ‘바이오피드백 능동 훈련 장치’ 특허기술과 한국공대 이낙범 교수가 보유한 하드웨어 설계 등이다.

이번 기술 이전은 한국공대가 교육부 주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 사업에서 협력 대학 실용화개발지원을 통해 대구한의대와 함께 융복합연구회를 운영한 데서 비롯됐다.

기술이전을 중개한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는 기술이전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화 추진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군포신기초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시범운영

경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신기초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시범학교’를 전교생 850명을 대상으로 1개월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시작한 이번 교실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학교 운동장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고 교육 전문 사업자 계약 후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기초교는 초등 생존수영 의무 대상자인 3, 4학년 외에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했다. 유치원과 저학년은 ‘물과 친해지기’를 주제로 기초 물놀이와 안전 교육을 받았다.

3, 4학년은 구명조끼와 주변 생활 물품 등을 이용한 생존수영 필수 기본교육, 5학년은 기본 수영 실습, 6학년은 보트를 이용한 에어포켓에서 장시간 안전을 확보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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