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 태풍 '로키', 개천절 전후 日 통과할듯.. 한반도 영향無

이준태 기자 2022. 9. 2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공식 지위를 얻은 제18호 태풍 '로키'가 개천절을 전후해 일본 동쪽 먼 해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로키는 일본 동쪽을 지나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로키는 개천절인 다음달 3일 북위 30도를 넘으며 일본 방향으로 북동진하며 다음 날(4일) 새벽 시간대인 오전 3시쯤 일본 오사카 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에 진출한 뒤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태풍으로 공식 지위를 얻은 제18호 태풍 '로키'가 북상해 개천절 전후로 일본 오사카 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여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도는 기상청이 예측한 로키의 예측 동선. /출처=기상청
태풍 공식 지위를 얻은 제18호 태풍 '로키'가 개천절을 전후해 일본 동쪽 먼 해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은 극히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로키는 지난 28일 오후 발생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550㎞ 먼 바다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일본 오사카 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으로 북상한 뒤 다음달 4일 새벽쯤 소멸할 전망이다. 로키는 일본 동쪽을 지나 우리나라에 직접적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로키는 이날 오전 3시 기준 오키나와 남동쪽 약 4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1㎞ 속도로 북북동진 중이다. 중심 기압은 1000h㎩이고 최대풍속은 초속 18m(시속 65㎞)다. 강풍반경은 약 180㎞다.

기상청은 로키가 북상하면서 오는 29일 동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 로키는 개천절인 다음달 3일 북위 30도를 넘으며 일본 방향으로 북동진하며 다음 날(4일) 새벽 시간대인 오전 3시쯤 일본 오사카 남동쪽 약 570㎞ 부근 해상에 진출한 뒤 온대 저기압으로 소멸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로키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의 이름을 뜻한다.

[머니S 주요뉴스]
"신혼 2개월 만에"… 돈스파이크, ♥성하윤과 갈등?
정부, 국산 전기차에 5년 동안 '95조+α' 투자 지원
박민영 열애설… ♥4세 연상 재벌과 사귀나
'7년 연애' 남궁민 결혼… ♥11세 연하 진아름과 결실
"평생 30% 신차 할인해줘"… 기아 노조, 특근 거부
"이자지옥에 빠진 영끌족"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머리 크기 무엇?"… '조은정♥' 소지섭, 남다른 개그력
"한국은 출산 파업"… 산모 없는 산부인과
"워너원 탈퇴, 울면서 빌었다"… 윤지성, 무슨 일 있었길래
"캐스팅 과정이 문제?"… '환승연애2' 출연진, 상반된 태도

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