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기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관련주 강세

홍유담 2022. 9. 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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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물의약품 업체 체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78% 급등한 1천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경기 김포와 파주, 평택 돼지농장에서 ASF가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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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잇따라 발생 지난 20일 강원 춘천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 당국 관계자가 소독 작업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29일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물의약품 업체 체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78% 급등한 1천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글벳(12.59%), 진바이오텍(11.11%), 전진바이오팜(10.96%), 제일바이오(7.72%), 셀레믹스(6.48%) 등도 줄줄이 오름세다.

카나리아바이오(12.68%), 한일사료(6.28%) 등 사료 업체도 동반 상승 중이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날 경기 김포와 파주, 평택 돼지농장에서 ASF가 각각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이들 돼지를 모두 살처분할 방침이며 농장 출입 통제,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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