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문화재단 채용비리-소극행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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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오는 11월7일부터 18일까지 고양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2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 운영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문화공연 및 전시교육 관련 사업 △재산관리 및 시설물 임대 등 유지보수 실태 △채용비리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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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월7일부터 18일까지 고양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2022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라 기관 운영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며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문화공연 및 전시교육 관련 사업 △재산관리 및 시설물 임대 등 유지보수 실태 △채용비리 △소극행정 업무처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시는 9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감사’를 실시해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또는 직원 비리, 위법-부당 행위 등에 대한 내부 직원 및 시민 제보를 받고 있다. 다만 사인 간 다툼에 관한 사항 또는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양시 감사관실에 전화, 팩스, 이메일(tab5279@korea.kr) 및 고양시 누리집(goyang.go.kr→ 민원신고센터→공직자 부조리)를 통해 가능하다.
원송희 감사관은 “이번 감사를 통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을 적극 검토해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제보자 신분보장에 대해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제보사항에 대해 감사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해 잘못된 사항에 대해선 시정 등 조치를 취하고, 감사 결과를 고양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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