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니샤 "'아침마당' 출연 후 환영받아..가요제 상금+행사비 보태 母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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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이니샤가 '아침마당' 출연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캄보디아 출신 문경댁 하이니샤가 재출연했다.
방송 출연 후 하이니샤는 문경의 가수가 됐고, 남편 역시 하이니샤의 가수 꿈을 응원해 주고 있다고.
하이니샤는 "세탁소에 옷을 맡기러 갔더니 '가수님 오셨다'고 환영해 줬다. 제가 도시재생과에 일하는데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우셨더라. 그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다"며 '아침마당' 출연 후 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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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하이니샤가 '아침마당' 출연 후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9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펼쳐졌다.
캄보디아 출신 문경댁 하이니샤가 재출연했다. 결혼 후 한국에 온 하이니샤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다 한국어 공부를 했고, 노래 실력도 인정받았다. 방송 출연 후 하이니샤는 문경의 가수가 됐고, 남편 역시 하이니샤의 가수 꿈을 응원해 주고 있다고.
하이니샤는 "세탁소에 옷을 맡기러 갔더니 '가수님 오셨다'고 환영해 줬다. 제가 도시재생과에 일하는데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우셨더라. 그거 보고 저도 같이 울었다"며 '아침마당' 출연 후 변화를 전했다.
또 "가요제에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문경시에서 행사도 초대해 줘서 행사비도 보태서 어머니에게 보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가수 홍철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뇌출혈을 일으키는 모야모야 병을 앓고 있다. 블랙아웃 상태를 겪었던 홍철은 위험한 상황 직전에 조영술을 받아 막힌 뇌혈관을 뚫었다. 하지만 언제 혈관이 터질지 몰라 추적 관찰 중이다. 성대에 혹이 생겨 2번에 걸친 성대 수술도 받았다. 그럼에도 홍철은 절실한 마음으로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홍철은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 한번 나오는 게 소원이었는데 5번 나왔더라"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들 노래를 들은 홍철 어머니는 "너무 만족한다"며 "아들이 아프니까 항상 걱정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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