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집' 강별, 친부=조유신 알고 서하준에 '따귀'→이승연 "너 이용한 것"

백아영 2022. 9. 26.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별이 조유신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았다.

2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114회에서는 우지환(서하준)이 남찬우의 유서를 쓴 사람이 양만수(조유신)임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별이 조유신이 자신의 친아버지임을 알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114회에서는 우지환(서하준)이 남찬우의 유서를 쓴 사람이 양만수(조유신)임을 밝혔다.

이날 우지환은 남찬우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주장하는 함숙진(이승연)에게 남찬우의 유서를 쓴 사람이 양만수라고 밝혔다. 친필 자술서와 남찬우의 유서로 필적 감정을 의뢰한 것. 세 사람의 대화를 듣게 된 남태희(강별)은 “아무리 어머니가 시키는 거 다 한다고 해도 왜?”라고 양만수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던 중 양만수가 자신의 친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충격에 빠진다.

남태희는 함숙진에게 자신의 친부가 양만수냐고 물었지만 함숙진은 아니라고 하고, 결국 양만수와 직접 만난 남태희. 남태희는 “오래전부터 궁금한 게 있었다. 양집사님은 왜 이렇게 어머니한테 맹목적일까. 시키는 일을 다 할까. 그거 나 때문인가요?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이 양집사님이냐”고 묻고 조유신은 아니라고 부정한다.

그런가 하면 백주홍(이영은)은 양만수가 백상구(박충선) 사건의 증인으로 나타나자 양만수가 남태희의 친아버지가 아닌지 의심하고 우지환에게 이를 묻는다. 두 사람의 대화에 우지환이 자신의 친부의 정체를 알고 있었음에도 숨겨왔음을 알게 된 남태희는 우지환의 뺨을 때리고 이때 함숙진이 나타나 “네가 이 집 딸 아니라고 남찬우 이름으로 편지 보낸 인간이 누군지 알아? 바로 여기 우지환이야. 처음부터 끝까지 너 이용만 하다 뒤통수 친 인간이 바로 여기 우지환이라고”라고 폭로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양집사 진짜 충성했네”, “드디어 알았네 남태희”, “낼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 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