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간부공무원 대상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

황봉규 2022. 9. 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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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6일 박완수 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했다.

현재 경남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도지사, 소방본부장, 농업기술원장,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4명이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배경, 사업장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안전관리책임자 직무와 역할, 사업장별 사고 사례, 재해유형과 예방대책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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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간부 공무원 대상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26일 박완수 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실국본부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선임되면 3개월 이내에 해당 직무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 경남도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도지사, 소방본부장, 농업기술원장, 산림환경연구원장 등 4명이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배경, 사업장 안전과 보건 확보 의무, 안전관리책임자 직무와 역할, 사업장별 사고 사례, 재해유형과 예방대책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사소한 사고가 반복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만큼 작은 위험이라도 각별히 신경 쓴다면 중대재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남도는 민간부문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안전한 경남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10월 21일까지 응모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이고 도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유경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 경상남도 공유경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는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경제,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려고 마련됐다.

공유경제는 공간, 물건, 정보, 재능,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도민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경제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

이번 공모전은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내달 21일까지 경남도 사회적경제과로 응모할 수 있다.

경남도는 사업 실현 가능성, 문제해결도, 지속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총 5건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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