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에 콩깍지' 측 "가족사→청춘로맨스 오색비빔밥 스토리 펼쳐질 것"

박아름 2022. 9.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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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 콩깍지'가 오색 비빔밥 같은 가족극 탄생을 예고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측은 9월 26일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정혜선-이호재-박철호-박순천-김승욱-경숙-최진호-이아현이 출격한 단체 포스터와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의 달콤 쌉싸름한 사각 관계가 암시된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4인 포스터는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콩깍지 젊은 피 4인방이 편의점 시식대에 모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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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내 눈에 콩깍지'가 오색 비빔밥 같은 가족극 탄생을 예고했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극본 나승현/연출 고영탁) 측은 9월 26일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정혜선-이호재-박철호-박순천-김승욱-경숙-최진호-이아현이 출격한 단체 포스터와 백성현-배누리-최윤라-정수환의 달콤 쌉싸름한 사각 관계가 암시된 4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 후속으로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되는 '내 눈에 콩깍지'는 30년 전통 곰탕집에 나타난 불량 며느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싱글맘 영이의 두 번째 사랑, 그리고 바람 잘 날 없는 사연 많은 가족들의 이야기다.

먼저 단체 포스터는 ‘내 눈에 콩깍지’ 신구 세대가 모두 모인 압도적 장관으로 보기만 해도 싱그러운 풍성함을 전달한다. 총 18인의 등장인물은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파스텔 톤 의상을 맞춰 입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 마치 단체 야외 피크닉을 온 듯 가볍고 포근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 배누리는 한 쪽 손은 프러포즈하듯 무릎을 꿇은 백성현의 손을, 다른 한쪽 손은 풍선을 잡고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4인 포스터는 백성현, 배누리, 최윤라, 정수환 콩깍지 젊은 피 4인방이 편의점 시식대에 모여 있는 모습을 담았다. 극중 태성리테일 후계자 장경준(백성현 분)은 깔끔한 셔츠를 입고 한 손에는 삼각 김밥을 들고 있고, 이영이(배누리 분)는 컵케이크를 먹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장경준의 약혼자 김해미(최윤라 분)는 깔끔한 단발 컷에 테이크아웃 커피를 든 커리어우먼 엄친딸 면모를, 장경준의 배다른 동생인 장세준(정수환 분)은 이영이 어깨에 손을 살포시 올리고 자신만만하게 웃고 있다.

제작진은 “‘내 눈에 콩깍지’ 속 서사를 이끄는 18인의 배우들이 모두 모인 콩깍지 포스터 촬영 현장은 마치 대가족이 모인 명절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현장을 떠들썩하게 했다”며 “얽히고설킨 희로애락 가족사부터 장경준-이영이-김해미-장세준의 청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오색비빔밥 같은 스토리가 펼쳐질 ‘내 눈에 콩깍지’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사진=몬스터유니온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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