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엠로, 국내 금융권 최초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개시

황국상 기자 2022. 9. 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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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는 26일 우리은행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구축한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 플라자'가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엠로는 '원비즈 플라자'에 대해 "특히 자체적으로 구매시스템을 구축할 자금이 부족하거나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이들 기업은 엠로의 서비스를 통해 구매 업무를 디지털로전환해 공급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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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AI(인공지능) 기반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구매시스템과 맞춤형 금융지원을 결합한 서비스를 통해 '공급망금융(SCF, Supply Chain Finance)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엠로는 26일 우리은행과 함께 금융권 최초로 구축한 디지털 공급망 플랫폼 '원비즈 플라자'가 지난 2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비즈 플라자'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구매시스템과 각종 금융 서비스,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엠로는 지난 4월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 '원비즈 플라자' 구축을 진행해왔다.

기업들은 '원비즈 플라자'를 통해 원자재 구입부터 생산·유통·판매 등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구매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매관련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은 자금대출과 이체, 전자어음 조회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 원자재 시황정보, 협력사 탄소배출 관리 등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법률·세무업무 등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엠로는 '원비즈 플라자'에 대해 "특히 자체적으로 구매시스템을 구축할 자금이 부족하거나 각종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견·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이들 기업은 엠로의 서비스를 통해 구매 업무를 디지털로전환해 공급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고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 궁극적으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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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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