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 의료 등 교류 확대

김기열 기자 2022. 9. 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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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6일 오전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울산대학교에서 초청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료인의 내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그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의 국가에서 의료진을 초청했으며 올해는 9월부터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료진 2명이 2개월 간 연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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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26일 오전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울산대학교에서 초청 연수 중인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료인의 내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방문 의료인은 우타리 누르 알리파(응급의학과), 라우드하툴 잔나(치과) 등 2명이다.

안 부시장은 환담에서 “이번 연수를 계기로 울산시와 서자바주가 보다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아울러 서자바주에 울산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울산시는 2014년부터 매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의료진을 초청해 울산대학교 병원에서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의 국가에서 의료진을 초청했으며 올해는 9월부터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료진 2명이 2개월 간 연수를 진행 중이다.

울산시와 서자바주는 2015년 울산시 대학생 봉사단 파견, 울산 종합무역단 파견, 2018년 서자바주 주지사 울산 방문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우호협력도시 교류의향서(LOI) 체결을 추진 중이다.

또 인도네시아는 한반도의 9배에 달하는 190만㎥ 면적에 인구 2억7000만명인 동남아 최대의 석유·가스 생산국이자 석탄, 주석, 니켈 등 광물자원도 풍부하게 매장된 자원강국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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