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아내가 세 아들 살해 이후 "공황장애 밀려와" 10년 만에 근황(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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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형이 아내의 세 아들 살해 사건 이후 1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김태형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 충격적인 이 뉴스 속 살해당한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피의자 김 모 씨의 남편이 중견 배우 김태형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김태형이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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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태형이 아내의 세 아들 살해 사건 이후 10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김태형의 근황이 전해졌다.
2012년 8월 13일 경기도 안양의 한 모텔에서 8, 5, 3살 3형제가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피의자는 아이들 어머니인 김 모 씨였다.
이 충격적인 이 뉴스 속 살해당한 세 아이의 아버지이자, 피의자 김 모 씨의 남편이 중견 배우 김태형이란 사실이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홀연히 자취를 감췄던 김태형이 1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태형은 "제발 하루 지나면 하루만큼은 잊게 해달라고. 때만 되면 공황장애가 막 밀려 오더라. 어지럽기 시작하면서 호흡이 가빠진다. 몸이 기억하는 거다"고 털어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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