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메날두' 중 호날두 택한 이유.."플메는 공격수를 좋아해!"

박재호 기자 2022. 9.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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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데 브라위너(31)가 '메날두'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선택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미러> 에 따르면, 데 브라위너는 '메시와 호날두 중 팀 동료로서 누구와 더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에 호날두를 택했다.

데 브라위너가 호날두를 선택한 이유는 '포지션' 때문이다.

한편 데 브라위너의 선택을 받은 호날두는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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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 사진|맨체스터 시티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케빈 데 브라위너(31)가 '메날두'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선택했다.

22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데 브라위너는 '메시와 호날두 중 팀 동료로서 누구와 더 함께 뛰고 싶냐'는 질문에 호날두를 택했다.

데 브라위너가 호날두를 선택한 이유는 '포지션' 때문이다. 그는 "호날두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에 가깝고 메시는 나처럼 플레이메이커 성향이 강한 선수"라며 "내가 경기를 할 때 필요한 선수는 스트라이커"라고 전했다.

데 브라위너는 자타공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플레이메이커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EPL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에서 도움 6개를 올리며 도움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한편 데 브라위너의 선택을 받은 호날두는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벤치로 밀려났다.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셰리프 티라스폴전에서 넣은 1골이 이번 시즌 유일한 득점이다.

반면 라이벌 메시는 훨훨 날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세계 최고의 삼각편대라 불리는 킬리안 음파베, 네이마르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보인다. 과거 바로셀로나 시절만큼 가공할 득점력은 없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 득점을 도우며 네이마르와 함께 리그 도움 순위 공동 1위(7개)를 달리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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