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2AM 뽑히고 박진영 좋아해 '이노래' 가사에 딱 맞다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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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이창민이 100kg 넘던 시절을 떠올렸다.
9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이수지,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가수 박보람이 출연했다.
이창민은 고3, 군복무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저 사진 당시에는 90kg대였다. 100kg 찍었을 때는 사진을 아예 안 찍었다. 대학교 1학년 때 104kg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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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2AM 이창민이 100kg 넘던 시절을 떠올렸다.
9월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다이어트, 어디까지 해봤니’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이수지, 빅마마 이영현, 2AM 이창민, 가수 박보람이 출연했다.
이창민은 고3, 군복무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저 사진 당시에는 90kg대였다. 100kg 찍었을 때는 사진을 아예 안 찍었다. 대학교 1학년 때 104kg이었다"고 밝혔다.
100kg 대에서 다이어트 후 유지 중이라는 이창민은 "운동을 시작한지는 14년 정도 됐다. 그전에는 뭣도 모르고 굶기만 하다가 데뷔 때부터 시작한 거다. 무대에 서려면 좀 마른 게 예쁠 수밖에 없다"며 다이어트를 계속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2AM 데뷔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이창민은 "박진영(JYP) 형님이 제가 뽑히고 되게 좋아하셨다고 하더라. 저희 데뷔곡이 '이 노래'이지 않나. 가사처럼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는 애가 드디어 들어왔다고. 얼굴이야 부모님한테 받은 걸 어떻게 한 번에 바꾸겠나. 그런데 몸은 노력한만큼 바꿀 수 있더라"고 전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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