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65층' 변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여의도의 대표적인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이달 초 시범아파트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공개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최고 60층 규모의 재건축이 거론된 초안과 달리 '200미터 고도 제한 내에서 최고 65층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65층으로 지어질 경우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내 재건축단지 중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의 대표적인 노후 단지인 시범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가 이달 초 시범아파트 소유주 등을 대상으로 공개한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 수정안에 따르면, 당초 최고 60층 규모의 재건축이 거론된 초안과 달리 '200미터 고도 제한 내에서 최고 65층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65층으로 지어질 경우 시범아파트는 여의도 내 재건축단지 중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이드라인 수정안에선 주요 재건축 규제도 완화돼, 용적률은 399% 오르고 순부담률은 20%로 축소됐습니다.
시범아파트는 1971년 준공돼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로, 오 시장이 재건축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윤수 기자 (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09487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한일 외교장관 회담‥"강제징용 해법 논의"
- 대통령실, '조문 홀대' 논란 거듭 해명‥"영국 왕실이 다음 날로 순연 요청했다"
- "전주환, 교통공사 회계관리시스템 통해 피해자 주소지 찾아내"
-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쌍방울 핵심 관계자 귀국‥검찰 조사
- 은수미, '뇌물·직권남용' 징역 2년에 불복 항소
- 입국 후 1일차 PCR도 해제 검토‥"방역정책 추가 완화 준비"
- 한국 경제에 내민 OECD의 경고와 "기재부가 빼놓은 문장들"
- [World Now] "러시아, 용병으로 죄수 1천500명 모집 중"
- [PD수첩 예고] 김학의 무죄 9년의 기록
- 문 전 대통령 출석 요구 논란‥주호영 "종합적 검토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