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남편 권해성 스킨십에 질색 "정상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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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스킨십에 대한 '동상이몽'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는 삼바 댄스에 도전한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해성은 장난기 가득한 스킨십을 윤지민에게 계속했다.
결국 윤지민은 옆구리를 만지는 권해성에게 "스킨십이 정상적이지 않다"며 짜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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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윤지민, 권해성 부부가 스킨십에 대한 '동상이몽'을 보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는 삼바 댄스에 도전한 윤지민, 권해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해성이 상체가 훤히 보이는 민소매 의상을 입고 나오자 윤지민은 "아침부터 너무 야하다, 눈을 어디에다 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앞서 권해성 역시 지난 방송을 보고 자신의 의상에 시선이 갔다고. 쑥스러워하는 권해성의 모습에 신동엽이 "원한다면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미를 더했다.
이날 권해성은 장난기 가득한 스킨십을 윤지민에게 계속했다.
결국 윤지민은 옆구리를 만지는 권해성에게 "스킨십이 정상적이지 않다"며 짜증을 냈다.
또 윤지민은 차량의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에 탔고 그 이유에 대해 "(권해성이) 덜 만지게 되니까"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지민은 "연애 때도 비슷한 스킨십을 했다"며 "그때는 눈에 잘 안 보였다. 얼굴이 (지금보다) 조금 더 잘 생겨서 다 눈감아 줬다"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더했다.
한편 윤지민은 배우 권해성과 2013년 결혼해 떨 권하이 양을 두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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