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리마스터링, 9월 21일 개봉..4K HDR로 새로워졌다

김보라 2022. 9. 2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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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제임스 카메론의 걸작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영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극장 필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기존 '아바타'를 4K HDR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리마스터링해 작품 고유의 스케일과 감동을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화면으로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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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전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빛나는 제임스 카메론의 걸작 '아바타'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영화를 더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극장 필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아바타 리마스터링'(감독 제임스 카메론,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제이크와 나비족(Na'vi) 네이티리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2009)를 4K HDR(High Dynamic Range)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9월 21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관객들에게 안길 의미는 크게 3가지다. '아바타'가 지닌 영상 혁명의 집약체로서의 독보적 가치, 창조적 세계관에 담긴 시대와 세대를 불문한 메시지, 여기에 2022년 대미를 장식할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을 맞이하기 전 선행 관람으로써 '아바타'를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점이다. 

#3D의 화려한 귀환! 4K HDR로 더 새로워졌다

첫 번째 극장 필람 포인트는 3D 혁명의 시작이자 완성이기도 한 레전드 무비 '아바타'를 3D로 다시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영화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특별관에서 모든 상영회차가 3D로 진행된다. 여기에 기존 '아바타'를 4K HDR의 놀라운 기술력으로 리마스터링해 작품 고유의 스케일과 감동을 더욱 생생하고 실감 나는 화면으로 극장에서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아바타' 세계관이 전하는 메시지적 가치

최상의 몰입감을 선사할 대형 스크린으로 '아바타'의 거대한 세계관 속 담겨있는 메시지적 가치를 다시 새겨볼 수 있게 된 점도 '아바타 리마스터링'의 또 다른 극장 필람 포인트다. 아바타를 상용어 단계까지 끌어올린 기념비적 작품인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영화적 상상력의 극단을 스크린에 실현함과 동시에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가져온 환경 파괴를 비롯한 비극과 그 비극이 주는 경고 메시지를 극적으로 담아내며 전 인류에게 시대와 세대를 불문하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로 가는 여정의 시작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2022년 대미를 장식할 화제작 '아바타: 물의 길'을 맞이하기 전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점으로서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바타 리마스터링'을 통해 관객들은 '아바타' 시리즈의 거대한 세계관을 환기하거나 새롭게 접하면서 다가올 신세계 '아바타: 물의 길'을 더욱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단 2주간 극장 상영을 예고하며 단순한 흥행을 뛰어넘어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시리즈의 시작을 극장에서 관람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바타'의 4K HDR 리마스터링 버전 '아바타 리마스터링'은 9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오직 3D로만 상영되며 IMAX, 4DX, 수퍼4D,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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