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 캐나다·필리핀 진출..15개국 수출

권안나 2022. 9. 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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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캐나다·베트남·필리핀 3개 국가에 추가로 수출 판로를 확장하며 15개국에 진출했다.

스마트카라는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 캐나다·필리핀에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카라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싱가폴, 대만,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캐나다, 호주, 두바이, 러시아 15개국 각지로 활발히 수출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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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글로벌 불황 속 베트남 이어 신규 계약 체결
"지속가능성 앞세워 활발한 수출 전개할 것"

[서울=뉴시스] 스마트카라 400 Pro와 이노베이션 제품 이미지. (사진=스마트카라 제공) 2022.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캐나다·베트남·필리핀 3개 국가에 추가로 수출 판로를 확장하며 15개국에 진출했다.

스마트카라는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올해 캐나다·필리핀에 신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0년에는 독일,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2개국으로 수출 물량을 대폭 늘리며 전년 대비 188% 수출액 증가를 이뤄낸 바 있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환경오염 문제로 디스포저(싱크대 부착형 음식물분쇄기) 사용을 금지하는 지역이 늘었다. 이를 대체할 독립형 음식물처리기 수요가 증가한 것이 판로 개척의 주 요인이 됐다는 게 스마트카라 측의 설명이다.

베트남,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연중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음식물쓰레기 처리 고충을 편리하게 해소해주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음식물처리기가 인식되고 있다.

스마트카라는 유럽 시장에도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을 앞세워 활발한 수출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 국산 음식물처리기의 경쟁력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카라는 제품 연구부터 개발, 생산과 사후서비스(AS)까지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국내에서 이루어진다. 모기업인 SPG의 50년 제조 노하우가 녹아든 생산라인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한국은 리사이클링 국가 세계 3위, 아시아 1위에 꼽힐 정도로 친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힘쓰는 국가로 알려져 있다"며 "스마트카라 또한 국내에서 모든 공정 과정이 이루어지는 한국의 친환경 음식물처리기로서 세계 시장에 앞장서며 국산 음식물처리기의 기술력과 친환경 가치를 알리기 위해 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카라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벨기에, 싱가폴, 대만,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캐나다, 호주, 두바이, 러시아 15개국 각지로 활발히 수출을 이어나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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